SK이노 상반기 직원 평균급여액 9천700만원…2년새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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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액이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천700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9천500만원)보다 200만원 늘어났으며, 2022년 상반기(7천700만원)와 비교하면 약 26% 늘어난 수치다.
김준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24억3천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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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액이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천700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9천500만원)보다 200만원 늘어났으며, 2022년 상반기(7천700만원)와 비교하면 약 26% 늘어난 수치다.
김준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24억3천500만원을 받았다. 급여로 10억원, 상여로 14억3천500만원을 수령했다.
박상규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9억8천900만원 등 16억8천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박 사장의 상여에 대해 "2023년 SK엔무브 대표이사 사장 재임 시 달성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계량지표 측면에서 고려했고, 회사의 저변 확대 및 사업 확장에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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