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안테룸 서울, 단체 미팅 프로그램 '싱글 인 안테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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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플러스가 운영하는 호텔 안테룸 서울(안테룸)은 오는 8월 30일, 싱글 남녀 단체 미팅 프로그램 '싱글 인 안테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글 인 안테룸은 만 21세~35세 싱글 남녀 각 15명을 모집한다.
싱글 인 안테룸은 호텔 안테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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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여행박사플러스가 운영하는 호텔 안테룸 서울(안테룸)은 오는 8월 30일, 싱글 남녀 단체 미팅 프로그램 '싱글 인 안테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싱글 인 안테룸은 만 21세~35세 싱글 남녀 각 15명을 모집한다. 총 30명의 참가자들은 △밸런스 카드 게임 △게시글 업로드 △첫인상 투표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며 인연을 찾아간다.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으로, 남녀 참가자 각 1명에게 여행박사 여행상품권 50만원권, 아이노헤아 화장품 세트, 와인, 식사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이성과 함께 추가 주류 주문 시 1+1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테룸 19층 루프탑에 있는 텔러스 9.5에서 진행한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운영되는 이곳은 탁 트인 조망으로 한강과 남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의 대화 장소로 소개되며 입소문을 탔다. 차분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이곳에 앉아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로 연출된다.
안테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를 '바쁜 일상 속 한적한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최근 청년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이성을 만날 여유가 없다고 설명하며, 잠시 여유를 갖고 이성을 직접 만나서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연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싱글 인 안테룸은 호텔 안테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5만 원으로, 케이터링과 주류 1잔을 제공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호텔 안테룸 서울은 다양한 사람이 만나 새로운 모임의 중심이 되는 장소’를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호텔'을 표방해 9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작품들을 호텔 곳곳에 전시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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