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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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위원 25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중요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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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위원 25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중요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의 최근 안보정세 및 대남 위협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군단과 각 기관별 을지연습 계획 보고 ▲고위험시설 인근 주민보호 계획과 북한의 도발 위험성 증가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운용하기 위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따라 통합방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회의이다.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고 정기회는 분기 1차례 개최한다.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 도는 훈련기간 동안 도청 충무시설 내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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