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실업, 2분기 영업이익 45억…"하반기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기능성 의류 생산 전문기업 호전실업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호전실업은 올해 연간 제품 생산량이 지난해와 달리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생산량 감소와 현지 공장의 고정비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줄어들었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올해 생산물량이 집중되는 3분기와 4분기에는 매출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고기능성 의류 생산 전문기업 호전실업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992억원, 28억원으로 각각 15%, 22% 줄었다.
호전실업은 올해 연간 제품 생산량이 지난해와 달리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생산량 감소와 현지 공장의 고정비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줄어들었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올해 생산물량이 집중되는 3분기와 4분기에는 매출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신규 바이어로 영입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에 이달부터 공급을 시작하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 해당 브랜드의 공급 물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서 "신규 고객사의 공급 품목 증대를 통해 향후 실적 성장세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