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방지 관심↑…캐리·한중엔시에스 급등[핫스탁](종합)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외부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 금지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2024.08.13. km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4/newsis/20240814163708796ngbx.jpg)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 안전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전기차 화재방지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순간온도제어장치,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전력변환장치를 개발, 제조하는 캐리는 14일 전 거래일보다 10.26% 오른 4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수냉식 에너지저장장치(ESS) 냉각시스템을 상용화한 한중엔시에스 역시 10.00%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아이엠은 6.95%, 이엔플러스는 4.73%, 아모그린텍은 3.13%, 서연이화는 2.83% 상승 마감했다.
정부는 지난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관계부처 합동 전기차 화재 대책을 논의했으며,13일에는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전기차 화재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및 특별 무상 점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대응 소방시설 긴급점검 추진 등 단기적인 대책을 먼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완속충전기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화재 예방이 가능한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탑재한 충전기 지원을 확대하는 등 종합 대책을 다음달까지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최근 인천 청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며,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관심으로 기업들의 다양한 화재 대응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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