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2분기 영업이익 23억…전년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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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비즈니스온이 영위하는 SaaS 사업의 핵심은 매달 반복되는 서비스 매출인데, 비즈니스온은 2분기에 이런 반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성장율을 이어갔고, 전체 매출에서 반복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72%에서 79%로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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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0.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여러 분기에 나눠 지급하던 연간 성과급을 2분기로 지급 시기를 집중하면서 일시적으로 성과급이 크게 증가했고, 일회성 비용도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이 영위하는 SaaS 사업의 핵심은 매달 반복되는 서비스 매출인데, 비즈니스온은 2분기에 이런 반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성장율을 이어갔고, 전체 매출에서 반복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72%에서 79%로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하반기는 SaaS 사업의 본질인 반복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에 더해 신규 수주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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