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견실한 성장, 목표 초과달성"

황국상 기자 2024. 8.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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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익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궁범 사장이 올 상반기 6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에스원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남궁범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4억3900만원에 상여 2억4000만원 등을 받았다.

한편 에스원에는 올 상반기 기준 6966명이 근무 중이며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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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익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궁범 사장이 올 상반기 6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에스원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남궁범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4억3900만원에 상여 2억4000만원 등을 받았다. 그는 1, 2월에 각 6800만원씩, 3월에 9000만원, 4~6월에 각각 7100만원씩의 급여를 받았고 설 상여 100% 등을 더해 보수가 책정됐다.

그는 2020~2022년 ROE(자기자본이익률) 10.1%, 세전 이익률 8%를 달성했고 지난해 전사 매출 2조6208억원, 영업이익 2126억원을 달성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계량 지표와 관련해서도 경영 위기상황에서 견실한 매출 성장과 이익 목표를 초과달성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에스원에는 올 상반기 기준 6966명이 근무 중이며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600만원이었다. 이 중 남성 직원 6166명(평균 13.3년 근속)의 평균 급여는 3700만원, 여성 직원 494명(평균 근속 13.1년)의 급여는 3300만원이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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