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다승 단독 1위 vs 윤이나 2개 대회 연속 우승"..더헤븐 마스터즈의 최대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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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부문 1위를 노리는 박현경과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의 우승이 최대 관전포인트가 된 대회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상금 순위,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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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다승 부문 1위를 노리는 박현경과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의 우승이 최대 관전포인트가 된 대회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다. 16일 금요일 개막해 18일 최종라운드가 펼쳐진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상금 순위,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현경은 "여름이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전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성공해야 하는 쇼트 퍼트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다. 퍼트는 계속 연구하면 개선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더 나은 퍼트감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2021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후 3년 만에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경기하게 된 박현경은 "누구나 초대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나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 성격이다. 우승보다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톱10을 목표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년 1개월 만에 KLPGA 투어 다승자 반열에 오른 윤이나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코스가 넓어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 기대감도 크다.
윤이나는 "우승해서 기쁘지만 들뜨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공략을 잘 세우려고 한다"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진 않지만 매 순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거리 253.7야드로 장타 부문 4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는 "이 코스는 전반적으로 넓어서 장타자에게 유리하다.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다 보여주고 싶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 1위에 올라있는 방신실은 시즌 첫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샷에 자신감도 있다. 그는 "샷과 퍼트감이 모두 좋아 하반기를 만족스럽게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링크스 코스라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100미터 안쪽 웨지 샷을 정교하게 보내 짧은 퍼트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전략을 명심해 후회 없이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경과 함께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과 시즌 2승의 박지영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올해 우승이 있는 황유민, 최은우, 박민지, 이정민, 배소현, 노승희, 이가영, 김재희, 고지우 등이 모두 출전해 초대 대회 우승컵 쟁탈전을 펼친다.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현조와 이동은, 그리고 홍현지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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