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첫방 선보인 김진호PD "힐링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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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PD가 '정글밥'을 시청자들에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은 류수영이 밥친구 이승윤, 서인국, 유이와 함께 정글 오지에서 구한 현지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전파하는 식문화 교류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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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진호 PD가 '정글밥'을 시청자들에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은 류수영이 밥친구 이승윤, 서인국, 유이와 함께 정글 오지에서 구한 현지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전파하는 식문화 교류기 프로그램.
13일 방송된 1회에서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에서 정글로 향하는 4인방의 여정과 레시피 연구를 위해 붉돔 튀김을 만드는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시청자 면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정글밥'은 전국 가구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 올해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첫 회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요즘 세상살이가 팍팍해서 힐링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행복지수 1위 국가 바누아투를 첫 나라로 택했다. 밥만 잘 먹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식문화 교류의 여정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정글밥']
정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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