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1인 2역 도전…'나의 해리에게' 포스터 속 극과 극 표정

강내리 2024. 8.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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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이번에는 1인 2역에 도전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측은 오늘(14일) 신혜선의 극 중 캐릭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흑백과 컬러로 나뉜 4컷 프레임과 함께 신혜선의 극과 극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혜선은 주은호와 주혜리, 1인 2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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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이번에는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전 작품에서 인생 19회차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1인 2역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측은 오늘(14일) 신혜선의 극 중 캐릭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흑백과 컬러로 나뉜 4컷 프레임과 함께 신혜선의 극과 극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 분)과 행복 장학생 주혜리(신혜선 분)가 서로 다른 표정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다. 흑백 프레임 속 주은호는 마치 자신의 감정과 아픈 부분을 애써 숨기려는 듯하다. 냉랭한 표정에서 생계형 아나운서이자 팍팍한 주은호 삶의 일단이 엿보인다.

반면 이어진 주혜리의 모습은 흑백에서 컬러로, 까칠한 표정에서 세상 행복한 미소로 전혀 다른 사람의 표정을 보는 듯하다. 두 사람은 어떤 관계 일지 주은호, 주혜리의 특별한 관계성에 궁금증이 쏠리며, 신혜선이 새롭게 선보일 1인 2역에 벌써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무드 필름 3종은 필름 카메라 느낌의 광고 콘셉트 영상으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남녀의 까칠한 관계성이 엿보이는 카피와 달리 이들의 행복했던 과거 연애 시절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남녀 주인공이 써 내려갈 로맨스 서사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신혜선은 주은호와 주혜리, 1인 2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듯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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