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 위한 미정산금액 조회 서비스 오픈

이연주 기자 2024. 8.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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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핀테크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입은 판매자를 위해 '티몬, 위메프 미정산금 조회하기'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라핀테크는 판매자들이 겪고 있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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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쇼핑몰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핀테크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입은 판매자를 위해 '티몬, 위메프 미정산금 조회하기'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 위메프 미정산금 조회하기’는 티몬·위메프에서 활동 중인 판매자들이 정확한 미정산금을 확인할 수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매자들은 파트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없는 ‘배송 중’ 상태의 상품들까지 포함된 예상 피해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올라핀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올라핀테크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들의 자금 회전을 돕기 위해 선정산 서비스를 주력으로 운영해 왔다. 올라핀테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들이 정부 및 법률 지원 등의 추가적인 조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라핀테크는 판매자들이 겪고 있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주 기자 juya@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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