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날개 달았다”···코스맥스, 관세청 공인 AEO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192820)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수출 및 수입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수출입 부문 동시 AEO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통관 과정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 K뷰티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고·납세 등 수출입 과정에 혜택
美中日 등 해외서도 통관 수월해져
“글로벌 시장에 K뷰티 빠르게 제공”
코스맥스(192820)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수출 및 수입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수입 및 제품 수출에 소요되는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으로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EO 인증은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수입 신고 및 물품 검사, 심사, 납세 등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관세당국 간 AEO 상호인정약정(MRA)에 따라 국내 AEO 공인 업체는 상대국에서 인증을 받지 않아도 유사한 수준의 통관 혜택을 받는다. 한국은 지난해 말 기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등 23개 주요 교역국과 AEO MRA를 체결한 상태다. 코스맥스의 주요 해외법인이 위치한 국가들과 AEO 상호인정약정이 체결돼 있어 고객사 수출 및 해외법인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수출입 부문 동시 AEO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통관 과정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 K뷰티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애, 광복절 맞아 강제동원 피해자 재단에 1억 기부
- ‘쯔양 공갈’ 돈 뜯어낸 유튜버들…그들 단톡방 대화내용 보니 ‘경악’
- '금메달리스트는 없고 톰크루즈는 있고'…파리 올림픽 포스터 '논란'
- '2억은 받아야'…쯔양 조직적으로 협박·갈취한 사이버렉카 4명 재판행
- 정소민, 하트 여신 [SE★포토]
- 김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SE★포토]
- 정해인·정소민, 미남은 '석류'를 좋아해 [SE★포토]
- '55세' 양준혁, 드디어 아빠 된다…19세 연하 아내가 공개한 비결은
- 안세영 年 9억 버는데 랭킹 13위 선수는 97억 수입…격차 왜 이리 큰가 보니
- '신분 상승시켜줄게' 성관계 후 헤어진 남자에 징역형 내리는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