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하늘에 펼쳐진 오로라 커튼 위로 쏟아진 유성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독일의 밤하늘에 쳐진 커튼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매년 여름 찾아오는 우주쇼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만든 장면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구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의 파편 구름을 통과하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이날 독일에서는 보랏빛으로 빛나는 밤하늘 위로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관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독일의 밤하늘에 쳐진 커튼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매년 여름 찾아오는 우주쇼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만든 장면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구가 혜성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의 파편 구름을 통과하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가장 많은 유성우가 떨어지는 극대기에는 시간당 100개가 넘는 유성우가 쏟아져 내려온다. 이날 독일에서는 보랏빛으로 빛나는 밤하늘 위로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관찰됐다. 태양 활동 극대기와 겹쳐 발생한 오로라 덕분이다. 독일의 사진작가 샹탈 안데르스는 26분에 걸쳐 촬영한 사진 7장을 합성해 당시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