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서 상반기 보수 14억3100만원 받아

이다원 2024. 8. 14.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겸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회장이 현대모비스(012330)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14억3100만원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인 정 회장은 상반기 급여 12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8100만원 등 총 14억3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여 12.5억과 복리후생비 등 취득
이규석 대표, 상반기 급여 5억600만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겸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회장이 현대모비스(012330)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14억3100만원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인 정 회장은 상반기 급여 12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8100만원 등 총 14억3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5억630만원을 취득했다. 급여에 더해 3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지급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직무·직급(회장 및 사장),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을 공시 대상기간 중 분할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오홍섭 전무는 퇴직금 10억4700만원을 비롯해 총 12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