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굳힌다" DB손보, 상반기 순이익 1조1241억원… 전년比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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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2위사인 DB손해보험은 14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1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장기보험은 운전자보험,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세와 의료파업 및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에 따른 장기위험 손해율(L/R)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8416억원의 이익을 거뒀다는 것이 DB손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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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2위사인 DB손해보험은 14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1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3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은 1조4720억원으로 21.8% 각각 늘었다. 보험손익은 21.6% 증가한 1조972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운전자보험,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세와 의료파업 및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에 따른 장기위험 손해율(L/R)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8416억원의 이익을 거뒀다는 것이 DB손보의 설명이다.
일반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397.5% 증가한 935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일반보험 L/R은 우량물건 중심으로 인수심사(언더라이팅)를 강화한 영향으로 6.5%포인트 하락한 64.3%로 집계됐다.
상반기 CSM 잔액은 12조9000억원, 상반기 신계약 CSM은 1조4075억원을 기록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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