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영업익 81% 하락...경상개발비 일시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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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하락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 181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최대 2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회복될 전망이다. 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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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귀혼M·전민강호 출시
엠게임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 하락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 181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중국)과 '나이트 온라인'(북미·유럽)이 각 권역에서 거둔 견조한 해외 성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올랐으나, 경상개발비 일시 증가로 영업이익이 81%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신작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작 '귀혼 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테스트로 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담금질 중이며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전민강호'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최대 2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회복될 전망이다. 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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