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 답변 거부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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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장악' 2차 청문회 도중 반복해 답변을 거부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도중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인사에 대한 내용이라 답변할 수 없다" 또는 "비공개로 회의한 내용이라 답변할 권한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답변을 거부해 온 김 직무대행을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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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장악' 2차 청문회 도중 반복해 답변을 거부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도중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인사에 대한 내용이라 답변할 수 없다" 또는 "비공개로 회의한 내용이라 답변할 권한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답변을 거부해 온 김 직무대행을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방통위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취임 당일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진을 선임한 과정을 물었지만, 김 직무대행은 내내 답변을 피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70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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