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현혹’서 수지와 호흡 맞추나 “긍정 검토”[공식]

배효주 2024. 8.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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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현혹'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김선호 측 관계자는 8월 14일 뉴스엔에 "'현혹'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와 김선호는 2020년 방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선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연출 박훈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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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선호가 '현혹'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김선호 측 관계자는 8월 14일 뉴스엔에 "'현혹'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화 '관상'과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현혹'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이 주연 물망에 올랐으나, 두 사람의 교제와 결별로 인해 캐스팅이 중단된 바 있다. 그러다 최근 새 여자 주인공 역으로 수지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와 김선호는 2020년 방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김선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연출 박훈정)에 출연했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이날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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