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SK하이닉스 전망 ‘안정적’ 상향···“AI 경쟁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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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디스가 전망을 상향한 것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수익과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한편 앞서 이달 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도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주목해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BBB'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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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최근 등급 BBB로 올려
SK하이닉스(000660)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등급은 유지됐지만 전망에 대해서는 종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됐다.
무디스가 전망을 상향한 것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수익과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 간 이러한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용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D램 기술력에 기업용SSD 등 낸드 사업 경쟁력까지 더해지며 2025년 회사의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EBITDA)이 39조 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앞서 이달 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도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주목해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BBB'로 상향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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