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에서도 비디오 판독 오심 발생!…TOR 스프링어 “몸맞공 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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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프링어(34·토론토)가 몸에 맞는 공 판정에 화를 참지 못했다.
스프링어는 "곤잘레스 주심도 그렇게 설명했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면 퇴장당하는 것을 알기에 이해한다. 그때에는 심판의 판정에 화가 났고 분노를 표출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어린 야구팬들에게 모범이 되지는 않는다. 나 역시 내 아이들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비디오 판독을 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분명히 맞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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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조지 스프링어(34·토론토)가 몸에 맞는 공 판정에 화를 참지 못했다. 결국 퇴장됐지만 누리꾼들은 스프링어가 맞았다고 옹호의 반응을 남겼다.
스프링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LA에인절스와 경기 중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이날 스프링어는 5-0으로 팀이 이기고 있던 7회초 타석에 올라왔다. 케니 로젠버그가 던진 4번째 공이 스프링어의 발을 향했다. 스프링어는 자신이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심 매니 곤잘레스는 볼로 판정했다. 스프링어의 항의에 비디오 판독을 진행했으나 원심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스프링어는 격렬하게 항의했다. 이에 곤잘레스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한 것에 퇴장 명령을 내렸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과 토론토의 대표 선수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더 심한 판정을 받기 전에 스프링어를 진정시켰다.
ML 사무국은 비디오 판독실에 있던 아드리안 존슨 심판이 에인절스 포수 로건 오하피의 글러브에 가려져 그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곤잘레스 주심과 다른 심판진은 이번 퇴장에 대한 보고서가 사무국에 올라갔고 스프링어가 벌금이나 출장 정지 처분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어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
스프링어는 “곤잘레스 주심도 그렇게 설명했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면 퇴장당하는 것을 알기에 이해한다. 그때에는 심판의 판정에 화가 났고 분노를 표출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어린 야구팬들에게 모범이 되지는 않는다. 나 역시 내 아이들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비디오 판독을 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분명히 맞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해당 사건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스프링어가 맞다. 이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어야 한다”, “스프링어가 화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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