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상반기 영업익 55억 원...전년比 6% 늘어

강미화 2024. 8.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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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0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130.2% 각각 늘었다.

2분기만 보면, 연결 기준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4%, 당기순이익은 236.6%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 3.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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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04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130.2% 각각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게임 매출액은 31.2% 증가한 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디션'의 중국과 베트남,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출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티쓰리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3개년간 연평균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드론 등 유통 부문 매출액은 49.5% 줄어든 52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솔루션, 투자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에서 1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만 보면, 연결 기준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4%, 당기순이익은 236.6%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 3.5% 줄었다. 

티쓰리는 '오디션' IP 게임인 '오디션라이프'를 개발 중이다. 

홍민균 대표는 "오디션을 비롯한 기존 사업 부문에서 당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이 꾸준히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고 신작 게임 ‘오디션 라이프’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여러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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