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남편 조바른 감독 도움? 정신적으로 힘 많이 줬다”(백설공주)

김명미 2024. 8.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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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가 결혼 후 첫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는 8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첫 복귀작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마음가짐은 다를 게 없고, 그냥 여름 시작쯤에 결혼을 했고, 여름이 끝나갈 때쯤 열심히 준비한 드라마가 방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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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보라가 결혼 후 첫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는 8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첫 복귀작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마음가짐은 다를 게 없고, 그냥 여름 시작쯤에 결혼을 했고, 여름이 끝나갈 때쯤 열심히 준비한 드라마가 방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 6월 8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보라는 "여러모로 굉장히 저에겐 좋은 2024년의 여름이 될 것 같다. 약간 '럭키비키' 같고 '오히려 좋아' 같다"고 말했다.

또 남편 조바른 감독이 조언을 해주기도 했냐는 질문에는 "크게 도움을 준 건 없고 선배님들 틈에서 열심히 재밌게 하라고 정신적으로 힘을 많이 줬다"고 답했다.

한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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