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2분기 영업이익 28억원…사상 첫 흑자

노재현 2024. 8.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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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625억8천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2013년 창업 이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이 94억 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1.5%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영업수익)은 9천14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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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39.7% 증가한 9천141억원…역대 최대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노재현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625억8천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2013년 창업 이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이 94억 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1.5% 감소했다. 당기 순손실은 201억 원으로 81.8% 줄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영업수익)은 9천14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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