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수지와 재회할까.."'현혹'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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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현혹'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14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현혹'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수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김선호가 출연한다면 두 사람은 2020년 방송된 드라마 '스타트업' 이후 4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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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현혹'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다.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아한 세계'(2007), '더 킹'(2017), '비상선언'(2022),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등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의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배우 수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김선호가 출연한다면 두 사람은 2020년 방송된 드라마 '스타트업' 이후 4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현혹'은 쇼박스가 오리지널 IP를 소유하고 있으며, 쇼박스 측은 스타뉴스에 "수지, 김선호 배우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 맞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이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에 한창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김선호는 고윤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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