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이주명, '13살 연상' ♥김지석과 열애 인정 [공식]

사진 출처=JTBC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지석 (왼)/ YG엔터 제공.이주명 프로필(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을 인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스포츠한국에 "이주명과 김지석이 사귀고 있는 게 맞다. 연애를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YG측은 "현제 이주명 배우와 계약이 종료됐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주명과 김지석은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최근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지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또한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이주명은 지난 7월31일 개봉한 영화 '파일럿'으로 적관객수 320만명을 돌파하해 인기몰이 중이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2)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지석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키스식스센스'(2022) '신병2'(2023) 등에서 활약했다. 예능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배우반상회' 등에도 출연했으며, ENA '현무카세'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