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수립 시행…배터리는 중국 BYD 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화재를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KGM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는 물론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진행
완속 충전기 화재예방 소프트웨어 정부출연기관과 협력개발
[더팩트 | 김태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화재를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KGM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는 물론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배터리 정보공개와 관련해 KGM은 전기차 '토레스 EVX'를 출시하는 시점부터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코란도 EV 두 차종 모두 BYD의 제품을 탑재했다.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는 KGM 홈페이지와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KGM은 완속 충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완성차 업계로는 유일하게 정부 출연 기관과 협력해 배터리 정보제공이 가능한 차량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EVCC(EV Communication Controller)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KGM 관계자는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이라는 제품 개발 비전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기차 및 배터리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이러한 KGM의 고객 안전 중심의 개발 방향을 통해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기차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산하기관장 내정자에게 고가 선물 수수 의혹
- 검사 탄핵 청문회서 '권익위 간부 사망' 설전…증인들 무더기 불참
- 제3자 변제안·사도광산 등…尹정부의 친일 일방통행 논란들
- '김경수 복권' 정치권 파장은…野 '일단 환영'하지만
- "돈도 없이 돈 갚겠다고?" 티메프, 이달 말까지 투자 확보 '사활'
- '8·8부동산대책' 환영 vs 반발…국회 통과 가능할까
- "2.7억 과실인데 100억 내놓으라니" DB글로벌칩 손배 청구에 하청업체 '휘청'
- '완벽한 가족', KBS 수목극 부활 '완벽하게' 성공시킬까[TF초점]
- [친구들! 모여라③] 故 김민기 '학전', 아이들 위한 '아르코꿈밭극장'으로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상속세·오버행 이슈 빠르게 해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