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분기 순이익 6100억… 전년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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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312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삼성화재는 이날 실적설명회(IR)에서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본 차주들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이 360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차후 화재 원인에 대한 책임소재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구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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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312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11조33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 대비 6%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실적설명회(IR)에서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본 차주들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이 360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손해액은 22억원가량으로 추산했다. 삼성화재는 차후 화재 원인에 대한 책임소재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구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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