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연속 홈런으로 40-40 도전에 한 발짝 더...홈런 3개와 도루 7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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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하며 MLB의 대망의 40홈런-40도루 기록에 가까워지고 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시즌 37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현재 33개의 도루를 성공시킨 오타니는 40-40 기록 달성을 위해 홈런 3개와 도루 7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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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현재 33개의 도루를 성공시킨 오타니는 40-40 기록 달성을 위해 홈런 3개와 도루 7개가 남았다. 그는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투수 콜린 레아를 상대로 비거리 125.89m의 솔로 홈런을 쳐내며 팀의 리드를 확고히 했다. 볼카운트 1볼 상황에서 시속 142km의 스플리터를 정확히 공략해 대형 아치를 그렸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7-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하는 기쁨을 안았다. 오타니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의 다음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오타니가 40-40 고지에 오르는 모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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