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아내=비연예인, 평범하게 결혼…1년만 아이 생겨”
김나연 기자 2024. 8. 14. 15:53
가수 존박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쳐밀도 존박과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존박에게 “너는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 결혼했냐”고 물었다.
존박은 “결혼 3년 차”라며 “조용히 하려고 한 건 아닌데, 평범하게 했다. 아내도 일반인이고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존박은 결혼식 축가는 이적이 맡았다면서 “유부남 형 중에는 적이 형이 제일 친하다. 옆에서 결혼 조언도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의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냐”는 물음에 존박은 “‘아이를 가질 거면 빨리 가져라’. 다행히 저희도 결혼하고 1년 만에 아이가 생겨서 지금은 9개월이 됐다. 지금 기어다니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음악하는 아빠들은 아기가 태어나고 나면 음악적 색깔을 바꿔서 동요도 만들어볼까 한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존박은 “앨범으로 내기보다 유튜브로 몇 개 불러서 올리면 좋을 것 같다. 아기를 재우는 영상이라든지”라고 말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22년 6월 비연예인 신부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약 1년 만인 2023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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