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 "루네이트만의 청춘에서 나오는 자신감·패기 있어"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8.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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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진수가 그룹 루네이트만의 청춘에 대해 설명했다.

루네이트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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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진수(판타지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멤버 진수가 그룹 루네이트만의 청춘에 대해 설명했다.

루네이트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섭은 신보에 대해 "이전과 달리, 이번에 힙한 콘셉트를 들고 왔는데 그만큼 어떤 장르든 잘할 수 있다는 걸 인식시키고 싶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수는 루네이트 음악의 주요 소재인 '청춘'에 대해 "청춘을 굉장히 많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루네이트는 청춘에서 나올 수 있는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1집부터 청춘이라는 단어를 많이 말했는데 패기 있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전작에서 다룬 게임 속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일탈을 그려내며 '지금 이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기자'라는 명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윕'(WHIP)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로 루네이트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힙한 그루브와 에너제틱한 군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14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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