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변요한 “고등학생役 교복 착용, 큰 이슈 될 거라 생각했다”(백설공주)

김명미 2024. 8.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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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8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제작발표회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교복을 입었는데 부담은 없었냐"는 물음에 "큰 이슈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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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변요한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통해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8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제작발표회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교복을 입었는데 부담은 없었냐"는 물음에 "큰 이슈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어떻게 이 작품을 통해 19살부터 30살 초반까지를 표현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숙제였다. 아역을 써도 좋았겠지만, 직접적으로 제가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과 논의 끝에 제가 쭉 이어가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변요한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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