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질병·부상 청·중장년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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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14일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세면, 청소, 식사, 장보기 등의 일상을 돕는다.
증빙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하태우 시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초기인 만큼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구축에 힘써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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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4일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세면, 청소, 식사, 장보기 등의 일상을 돕는다.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다.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부과하며 본인 부담금을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친족이나 이해관계인도 가능하다. 증빙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하태우 시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초기인 만큼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구축에 힘써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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