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 개최…오상욱 등 국가대표 선수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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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펜싱 대표팀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제64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김창환배, 종목별오픈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앞으로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국가대표가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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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펜싱 대표팀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64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제64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김창환배, 종목별오픈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앞으로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국가대표가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대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관왕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올림픽 3연패를 이룬 뉴 어펜져스,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민스포츠로 성장하며 많은 클럽과 동호인들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2024 생활체육(클럽,동호인)전국펜싱대회가 대통령배 대회에 이어 24-25일 개최돼 파리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펜싱 최대의 시합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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