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이혼설 침묵 유지ing‥오랜만에 근황 “너무 덥잖아”

권미성 2024. 8.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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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8월 14일 지연은 "너무 덥잖아.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연은 해당 글과 함께 티아라 데뷔곡 '거짓말'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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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8월 14일 지연은 "너무 덥잖아.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연의 근황 사진이 아닌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모습이 담겨있다.

지연은 지난달 29일 티아라 데뷔 15주년 맞이해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를 위해 해주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큐리, 은정, 효민과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연은 해당 글과 함께 티아라 데뷔곡 '거짓말'을 올려 눈길을 끈다. '거짓말' 가사는 "사랑한단 거짓말 보고 싶을 거란 네 거짓말, 다시 돌아온단 니 거짓말 모두 다 거짓말이야. 지켜준단 거짓말 나 없이 못산단 니 거짓말 이렇게 떠날 거면서 날 버릴 거면서 왜 내게 약속했니" 내용의 가사로 이뤄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히트곡이다.

이는 지난달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이고도 침묵을 유지하던 지연의 첫 게시물이 '거짓말'이라는 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티아라 지연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개인 채널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편인 KT 위즈 황재균 선수의 벤치 클리어링 이슈로 인한 악플 테러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당시 황재균은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투수 박상원의 세레머니에 불만을 표하다 양 팀이 몰려 벤츠 클리어링이 발생한 것. 이에 일부 누리꾼은 지연의 소셜미디어와 개인 채널에 "남편 관리 좀 해라" 등의 악플이 달린 것. 또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에서 방송된 KNN 라디오 중계 채널에서는 황재균의 이혼 언급이 나왔다. '최강야구'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이광길 해설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길 위원은 "이따가 이야기 나누자. 국장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최근 황재균이 부진한 이유가 이혼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광고 중 나눈 사담이라 본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채널 생중계로 그대로 송출된 것. 그러면서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이혼설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부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이혼설에 선을 그었고 황재균은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두 사람과 관련된 잘못된 소식을 듣고 사실로 단정한 것에 사과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 오해를 한 것"이라며 "(들은 말이) 사실인 줄 알았다.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했다"고 곧바로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일부 팬들은 지연의 최근 소셜미디어 사진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진 점,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두 사람의 이혼이 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아니냐고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상황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지연과 황재균의 직접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연은 배우 활동도 병행했고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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