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독립유공자에 냉감침구 전달

김연하 기자 2024. 8.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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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등을 돕기 위해 냉감 침구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된 냉감 침구 세트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 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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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왼쪽부터) 용산구청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피태용 6·25참전유공자 용산지회 감사 등이 14일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서울경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등을 돕기 위해 냉감 침구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기부된 냉감 침구 세트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 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온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여름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용산구 쪽방촌 취약 계층을 위해 냉장고를 지원했고 올해 7월에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비롯한 냉방 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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