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썸 타러 가는 '아육대'돌에 일침 "뭘 하러 왔는지 다시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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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흑심을 품고 '아육대' 녹화에 임하는 아이돌들에 일침을 가했다.
효린은 "저희가 더 원했던 거 같긴 하다. 이제 너무 힘드니까"라며 "'아육대'가 새벽 5시에 녹화가 끝나면 바로 '스타킹'을 찍으러 갔다. 스타킹은 12시간씩 녹화했다"고 전성기 시절 극한의 스케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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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스타 효린이 흑심을 품고 '아육대' 녹화에 임하는 아이돌들에 일침을 가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서는 '니들은 하입보이지만 우리는 마보이였단다''(ft. 썸머퀸 효린의 4세대 여돌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초창기 '아육대'에서 엄청난 운동신경을 자랑해 화제가 된 씨스타. 효린은 "너무 신기했다. 아육대에서 발견한 재능이었다. 저희는 계주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저희가 그런 걸 잘하는지도 몰랐고 열심히 해서 우리를 알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던 거다.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너무 괜찮은 것"이라 밝혔다.
심지어 다른 소속사에서 씨스타를 견제해 '아육대' 은퇴식까지 했다고. 효린은 "저희가 더 원했던 거 같긴 하다. 이제 너무 힘드니까"라며 "'아육대'가 새벽 5시에 녹화가 끝나면 바로 '스타킹'을 찍으러 갔다. 스타킹은 12시간씩 녹화했다"고 전성기 시절 극한의 스케줄을 밝혔다.
조나단은 "팬들이 '아육대'라는 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난다더라. 제가 듣기로는 썸의 어떤 현장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최근 들어서 알았다. 썸의 현장이었다는 걸"이라 밝혔고 조나단은 "진짜 대회만 휩쓸러 간 거야. 열심히 하러 간 거야"라고 놀랐다.
효린은 "팬 분들도 같은 장소에서 보고 계시고 핸드폰도 잘 안 가지고 갔던 거 같다. 저는 '아육대'에서 대시 받아본 적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나단은 "아육대에서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흑심만 품고 나오는 그 분들에게 참교육 한 마디 해달라"고 말했고 효린은 "뭘 하러 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 끝나고 하면 되잖아. 새벽 5시에 끝나니까 일정 없으면 (해라)"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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