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마스터'는 누구? 2024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17일 개막

하와이 호놀룰루 개최
포켓몬 TCG, 포켓몬 고, 포켓몬 유나이트 드롭스 제공
유튜브-트위치 통해 생중계

(MHN스포츠 이솔 기자) 포켓몬 마스터를 가리기 위한 대회, 2024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오는 16일 오후 12시 45분(태평양표준시),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24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6시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오전 6시 45분에 첫 종목이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인 게임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비롯해 포켓몬 TCG, 포켓몬 GO, 그리고 포켓몬 유나이트에서 각각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첫날인 17일 오전 6시 45분부터는 4개종목 모두에서 예선전이 펼쳐진다. 본선은 오는 18일로, 스칼렛-바이올렛과 TCG에서는 8강-4강이, GO에서는 상위 2인을 가리는 조별리그 최종전이, 유나이트에서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시청 중간중간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코드도 등장한다. 

TCG에서는 레어 카드를 제공하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2023 월드챔피언십 우승 포켓몬인 레벨 50의 님피아를 배포하며, 오는 22일까지는 특별한 레이드 이벤트도 펼쳐진다.

포켓몬 GO에서는 (빠른 공격) 섀도클로와 (충전된 공격) 속임수를 알고 있는 깜까미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이 등장하며, 유나이트에서는 WCS2024 코드를 입력해 앰블럼을 받을 수 있다.

사진=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 2024 PWC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