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 교직원 100명으로 '교육활동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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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활동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모집 중인 지원단은 교육행정기관, 유치원,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들이 투입되면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교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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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교육 활동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모집 중인 지원단은 교육행정기관, 유치원,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28일 정식 발대식을 갖고, 일정 기간 연수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 학생교육, 평생교육, 학교행정 현장에서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들에게는 하루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활동비 2만원과 식비 9천원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이 이들이 머물며 쉴 수 있는 퇴직 교직원 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들이 투입되면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교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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