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복 임박에 예술품도 피난...피카소·클림트 명화 수장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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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박물관에 전시하던 유명 예술품들도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은 현지 시간 13일 텔아비브 미술박물관에 있는 파블로 피카소,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명화들을 최근 전시관에서 안전한 지하 수장고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텔아비브 미술박물관 측은 파손 위험이 가장 큰 작품들을 전시관 벽에서 떼어냈다면서 이란 등의 보복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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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박물관에 전시하던 유명 예술품들도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오브이스라엘 등은 현지 시간 13일 텔아비브 미술박물관에 있는 파블로 피카소,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명화들을 최근 전시관에서 안전한 지하 수장고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일부를 숨겼고, 최근 이란과 등이 보복 공격을 예고하면서 남아있는 작품들도 지하로 대피시켰습니다.
텔아비브 미술박물관 측은 파손 위험이 가장 큰 작품들을 전시관 벽에서 떼어냈다면서 이란 등의 보복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0일 하니예 암살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상응하는 보복을 예고하면서 이스라엘 전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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