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학인데 코로나 재유행…서울시교육청, 25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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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COVID-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예산 25억원을 편성해 학교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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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COVID-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예산 25억원을 편성해 학교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학교 시설 특별 소독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코로나 관련 주의 및 대응 관련 가정통신을 이날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해 가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학교별로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계기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 밀집도 높은 행사에 대한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 등을 당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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