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比 23%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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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8억 원, 매출이 362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66%다.
소방·안전 사업을 영위하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관련 진압 설루션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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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8억 원, 매출이 362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2% 늘어난 수치다.
동 기간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5배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이 18%에 달했는데 꾸준히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란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66%다. 계속되는 원가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기반으로 이윤을 증대시켰다고 부연했다.
소방·안전 사업을 영위하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관련 진압 설루션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 소화포,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 무인 자동화 소화 시스템 등 신종 화재 진압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공급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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