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고 싶어요" 반전 매력 신민아 '살롱드립2' 뜬다

조연경 기자 2024. 8. 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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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장도연을 만나 어느 때보다 편안한 매력을 선보인다.

앞선 13일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살롱드립2'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출연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격하는 신민아의 예고가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에서 신민아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저도 되게 웃기고 싶은데"라며 깜짝 개그 욕심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하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그래도 꽤 아는 것 같다"고 답한 신민아는 "'배꼽티 입었네?'라고 했는데 요즘은 '크롭'이라더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오늘 멋 좀 부리고 왔다"는 말에 'MZ 포즈'를 요청하자 해맑게 웃으며 2년 전 유행했던 갸루 피스 모션을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신민아는 다양한 취미도 공개했다. "그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는 신민아는 "발레, 보컬, 극장용 댄스를 배웠었다"고 밝혔고, "극장용 댄스가 뭐냐"는 질문에 숨겨왔던 댄스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민아는 짧게 공개된 예고편 만으로도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본연의 매력을 엿보이게 한 바,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장도연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신민아는 26일 첫 방송 되는 tvN X TVING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 계산 전문 손해영 역을 맡아 거침없는 연기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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