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이랩 인공지능 초분광 SW “SPETRAL AI” 구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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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랩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초분광 SW "SPECTRAL AI"의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로이랩 유광선 대표는 "식품산업은 전통적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낮은 산업군이다보니 한 번에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구독서비스'를 통해 많은 식품기업이 부담없이 엘로이랩의 AI 초분광 이물 선별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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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랩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초분광 SW “SPECTRAL AI”의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와 함께 2곳의 식품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품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된 ‘구독 서비스’는 B2B 고객들의 초기 구매 비용과 제품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 정책이다. 또한 지속적인 SW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기존의 ‘원타임 판매 정책’과는 차별화되는 고객중심적인 서비스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엘로이랩 유광선 대표는 “식품산업은 전통적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낮은 산업군이다보니 한 번에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구독서비스’를 통해 많은 식품기업이 부담없이 엘로이랩의 AI 초분광 이물 선별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로이랩의 ‘SPECTRAL AI’는 딥러닝 모델인 ‘ELROI NET’과 초분광이 결합된 솔루션으로 검사대상의 화학적 특성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식품 내 혼입된 이물을 색과 모양에 관계없이 이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식품업계에서 관심도가 높다.
올해 1월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금 70억을 돌파한 엘로이랩의 AI 초분광 기술은 산업 확장성이 매우 넓어 식품산업 외 검사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초분광 연구의 확대를 위해 연구용 AI 초분광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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