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구미시 산동읍 산업용지 매각 나선다

황수빈 2024. 8.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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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구미 지역의 산업 용지를 매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위치한 6만3천890㎡ 규모 산업 용지의 공유지분권을 위임받아 일괄 매각에 나선다.

해당 산업 용지의 개별공시지가는 119억5천400만원이다.

지분은 기획재정부 75%, 경북도 12.5%, 구미시 12.5%로 나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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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경북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구미 지역의 산업 용지를 매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위치한 6만3천890㎡ 규모 산업 용지의 공유지분권을 위임받아 일괄 매각에 나선다.

해당 산업 용지의 개별공시지가는 119억5천400만원이다. 지분은 기획재정부 75%, 경북도 12.5%, 구미시 12.5%로 나뉘어있다.

캠코는 감정평가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한다.

입찰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에 해당하는 업종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만 참여할 수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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