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2분기 흑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억6000만원, 5억6000만원을 기록, 지난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본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영림원소프트랩을 제외하고는 ERP 진출 기업이 없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하반기에는 중요 계약이 고스란히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고객 확보로 긍정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억6000만원, 5억6000만원을 기록, 지난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50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와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금액이 매출로 인식된 것이 흑자전환에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는 2분기 신규 수주 계약 건의 매출 인식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본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의 일본 법인 에버재팬은 지난 4월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디에버 플렉스'를 출시한 바 있다. 디에버 플렉스는 출시 3개월 만에 일본 내 3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인도네시아 법인 수주 확대에도 총력을 다한다. 인도네시아에는 영림원소프트랩을 제외하고는 ERP 진출 기업이 없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하반기에는 중요 계약이 고스란히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고객 확보로 긍정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테크 데이터센터 '코리아 패싱' 시작됐다
- 김형석 임명 논란에 쪼개진 광복절… 박찬대 “역사 왜곡 대통령은 자격 없어”
-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합병, 16일 결론”
- 우크라, 러 본토 공격 일주일만…접경지 벨로고드 “비상사태 선포”
-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103조원…6월 기준 역대 두 번째
- 방통위 김태규 직무대행 “공영방송 이사 선임 관련 회의 공개 불가”
-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마이크로 OLED 시너지 창출 중…사업화 낙관”
- 한명진 SK스퀘어 대표 선임…“반도체 투자회사로 밸류업”
- 尹, 독립유공자 후손 오찬 “합당한 예우 받게 최선”
- 오리온, 상반기 매출 1조4677억원…“사상 최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