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한지상 "명예훼손 네티즌 검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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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허위 비방 누리꾼을 고소했다.
14일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월 공식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상 배우가 A씨와의 사이에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 일부 팬들로부터 객관적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비방이 행해지고 있으나 이는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는 점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자료를 다수 확보,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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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월 공식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상 배우가 A씨와의 사이에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 일부 팬들로부터 객관적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비방이 행해지고 있으나 이는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는 점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자료를 다수 확보,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법적조치를 시작하였으며 경찰은 3개월 동안의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누리꾼을 특정, 조사했다"며 "검찰에서는 증거를 통해 지난 12일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누리꾼의 행위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사법기관의 결정을 통하여 일부 팬들이 배우 한지상과 관련하여 일방의 주장에 근거하여 벌이는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표현의 자유를 위시한 중대한 불법행위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한지상의 법률대리인은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행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 법적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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