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조용한 바람"…제니퍼룸, '에어소닉 헤어드라이어' 출시

김형준 기자 2024. 8.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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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항공기 모터의 약 7배에 달하는 11만 RPM의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했다.

1500W의 강한 출력에도 BLDC 모터가 진동을 최소화해 소음은 50㏈ 수준에 불과하다.

내장된 NTC 열 센서는 공기의 미세한 변화를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바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모발 자극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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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으로 정전기 방지…8가지 온도·풍속 지원
제니퍼룸이 출시한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락앤락(115390)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항공기 모터의 약 7배에 달하는 11만 RPM의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풍속은 68㎧로 젖은 머리를 순식간에 건조시켜 두피와 머릿결을 보호해 준다.

1500W의 강한 출력에도 BLDC 모터가 진동을 최소화해 소음은 50㏈ 수준에 불과하다.

내장된 NTC 열 센서는 공기의 미세한 변화를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바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모발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작동 시마다 10억 개의 플라즈마(음이온)가 발생해 정전기 감소 효과가 있다.

바람은 4가지 온도 옵션과 2가지 풍속 옵션으로 총 8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바람을 역분출하는 '리버스 클리닝 모드'로 드라이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필터 먼지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3초 간격으로 열풍과 냉풍이 순환되는 '순환모드'를 이용하면 모발의 수분은 보존하고 두피 자극은 최소화할 수 있다.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로 구성했다. 53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여행 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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