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경남은행장, 말복 특식 봉사…"어르신들 활기찬 여름나기 바라"

이병권 기자 2024. 8.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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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말복을 맞아 창원시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활력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특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홍남표 창원시장 내외를 비롯해 정현섭 진해구청장, 경남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특식에 앞서서는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고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형태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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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말복을 맞아 창원시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활력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왼쪽)과 홍남표 창원시장(오른쪽)이 배식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말복을 맞아 창원시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활력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특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홍남표 창원시장 내외를 비롯해 정현섭 진해구청장, 경남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그리고 떡 등을 제공했다.

사랑의 특식에 앞서서는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고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형태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예 행장은 "최근 폭염 위기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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