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반기 순익 1조1241억원…반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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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14일 올해 상반기 1조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2% 늘어난 1조4720억원이다.
자동차보험 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7% 줄어든 1622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보험 계약마진(CSM)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0억원 늘어난 12조94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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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DB손해보험이 14일 올해 상반기 1조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2% 늘어난 액수로,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2% 늘어난 1조4720억원이다. 보험 이익은 1조973억원, 투자 이익은 3747억원이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6%, 22.7% 늘었다.
장기보험은 운전자보험과 간편 보험 판매에 힘입어 8416억원의 이익을 냈다. 의료 파업으로 전체 의료량이 감소하고, 계약 유지율이 개선된 점도 영향을 줬다.
일반보험에선 934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우량 계약을 받고 언더라이팅을 강화한 결과다. 자동차보험 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7% 줄어든 1622억원이다. 원수보험료가 줄고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보험 계약마진(CSM)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0억원 늘어난 12조9450억원이다. 총자산은 49조362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8480억원 늘었다. 투자이익률은 작년 말보다 0.32% 늘어난 3.32%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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