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 '4관왕'...수도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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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특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핵심 단위사업 4개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며 "단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교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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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졸업생, 고교생, 지역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고용서비스 제공할 것"
단국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등에 모두 선정됐다. 노동부가 추진하는 4개의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수도권 대학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졸업생의 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전국 5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가운데 단 8개 센터만 뽑혔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단국대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졸업생 Re-Start Challenge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의 입사 희망 기업을 접수하고, 채용공고에 맞춘 취업전략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대학은 졸업생의 취업 준비도와 역량에 맞춰 △취업 준비 완성반(단기 개인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 △취업 실전 공략반(졸업생 희망 채용공고 분석) △취업 집중 관리반(1대 1 취업 지원 컨설팅) 등 3개 반을 기획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채용 트렌드 분석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및 피드백 △1대 1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이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특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핵심 단위사업 4개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며 "단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교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단국대 취창업지원처는 △취업전담 지도교수 1대 1 배정 3512명 △취업실태조사 2171명 △미취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 270명 △DKU 인재풀 258명 등록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Dan-i 챗봇 서비스 6861명(건) 등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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